1시간 반 쯤 걸려서 카파도키아 네브세히르에 도착했어요
이스탄불은 비 왔는데 맑다
공항이 진짜 작아서 그냥 따라가면 공항에서 나가짐
나오면 택시 타라고 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데 나 돈 없고요
블로그에서 많이 봤던 셰어버스 가격표가 있음
괴레메까지 300리라
(2025년 5월 18일 기준)
현금만 가능하다고 함
유로 달러 다 받는다고
근데 난 유로도 달러로 리라도 심지어 한화도 없음
하... 수수료 오지게 뜯게 생겼다
그래서 ATM 원정대 떠났는데 실패했어요
공항은 들어갈 때부터 보안검색이라 귀찮았음...
진짜 쥐콩만한 공항
어쩔 수 없이 아까 그 놈으로 출금 ㄱㄱ
근데 뭔... 언어 선택이 아랍어 같이 생긴 2개랑 일본어 밖에 없는 것임......
제 2 모국어 마저 잃고 크게 슬퍼졌다....
일본어는 그래도 파파고 잘 되니까...
리라 출금하기 눌렀는데 굳이 굳이 달러로 이중 환전해서 돈 내놓겠다는 미친 ATM
내 돈 뜯고 신나보인다...?
뭐... 대충... 뭐라는지 모르겠음
14.35달러를 500리라로 바꿔서 받았음..
14.35 달러는 2만 98원
500리라는 1만 8020원
수수료로 약 2000원 떼임
떼잉 쯧,,,
현금을 미리 챙겨서 오자
현금 뽑고 다시 가니까 타라고 해서 탐
타서 기다리니 쭉 돌면서 숙소 물어보고 출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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